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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의 조선공업의 차이는 너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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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s

황종흘

Issue Date
2006
Publisher
서울대학교 명예교수협의회(Association of Emeritus Professors)
Citation
서울대학교 명예교수회보, Vol.2, pp. 34-42
Abstract
북한에는 서해안에 남포조선소연합기업소와 용암포조선소, 동해안에는 함북조선소연합기업소(청진조선소), 라진, 신포, 육대, 원산조선소와 김책선박공장 등 8개의 중요 조선소가 있으며 그 밖에 동서해안에 31개의 소형조선소와 선박수리 조선소가 있다. 1950년대 후반부터 소형선의 건조를 시작하고 재일본 조총련계의 조선기술자와 기공이 귀국함에 따라서 점차로 강선조선소로의 시설확충을 하였으며 1960년 말에는 불록건조방식을 도입하여 그들의 체제에 맞게 표준선의 설계를 하여 계획조선을 하였다. 주요 표준선으로서 450톤급의 트롤어선, 배수량톤 3,750톤(총톤수2,687)급의 선미트롤어선, 배수량톤 5,000톤(GT2,915)급의 냉동운반선 등의 어선과 만재 배수량톤 14,000톤(GT 6,608)급화물선, 만재 배수량톤 20,000톤(GT 9,076)급화물선 등이 있다. 북한이 건조한 이들 어선과 상선은 모두 자국선으로서 대부분 1980년대 말기이전에 건조되었으며 구소련의 체제가 붕괴된 이후에는 경제력이 쇠퇴하여 새로운 선박은 거의 건조되고 있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해운업도 쇠퇴하고있다.
ISSN
2005-0526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79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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