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Layered Visual Experiences Exploring Cultural Concepts of Space in Korea

Abstract

본 논문은 3차원과 2차원 사이의 교차 영역에 존재하는, 정의를 내리기 어려운 공간의 교차지점을 파악한다. 디자인 매체와 방식이 계속해서 확장되고 발전함에 따라 경험과 깊이를 고려한 사고와 관련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것은 전통적으로 평면, 2차원의 화면 및 인쇄물의 표면에 대한 이해를 발전시키려는 노력이 증가할 때 특히 그러하다. 이전에는 더 정적인 경험이었던 것이 이제는 커뮤니케이션의 가능성을 증가시킨 더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공간적이고 다층적인 사고와 전략은 우리를 지속적으로 디자이너이자 커뮤니케이터로서 자질을 갖춰 가도록 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br/> 이 논문은 한국에 존재하는 특정한 개념들을 강조한다. 한국은 다양하고 독특한 공간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사고할 수 있는 곳이다. 한국은 전통 건축 공간에서 오늘날 우리가 차지하고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공간에 이르기까지, 그 공간의 구성과 활용에 독특한 매력과 경이로움을 지니고 있다. 지금까지 이러한 개념들은 주로 건축이나 인테리어 디자인을 통해 검토되거나 연구되지 않았다. 이것은 일상의 시민들이 계획 없이 간단하게 만들어지고 사용하는 일부 공간들이 특히 그러하다. 따라서 한국 과거의 더 전통적인 공간 묘사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며 이 맥락에서 연구가 시작되었다. 이러한 개념이 전통적인 그래픽 또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2차원 표면으로 어떻게 변환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진정한 호기심이 생겼다.<br/> 본 논문은 이러한 공간적 개념들을 바탕으로 하거나 깊이 영향받은 잠재적 애플리케이션과 생각 및 시각적 사고행위를 발견한다. 그리고 이것을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과정과 형태에 대한 탐구를 중심으로 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이러한 현상 및 자료 분석과 탐구를 바탕으로 무빙 포스터와 같은 디자인 작업물에 적용시켜 그 과정을 온전히 반영한 형태에 대해 탐구하는 작업으로 발전시킬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기, 풍수, 한국의 변화 공간, 서울의 각 지역 환경, 산업 공간, 전통 공간의 표현과 같은 문화적 개념을 조사했다. 더 깊게 이 연구는 복합적인 개념과 역투시 그리고 미디어에서 스크린 기반 매체를 통해 공간을 표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화면 속 공간의 개념을 이러한 관점에서 탐구하고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증명하고, 이러한 반복이라는 탐구는 앞으로 나아갈 잠재적인 사고의 한 일면을 제공한다. 이 연구의 궁극적인 실현 중 하나는 이러한 한국적인 개념과 다양한 분위기의 경험 사이에 특별한 연관성이었다. 이것에서 쉽게 모방할 수 없는 한국적 분위기의 순간들을 발견할 수 있으며 맥락과 조화롭게 존재하는 공간의 거주자 또는 시청자를 위한 특별한 배려가 있다. 이것은 콘텐츠가 경험되는 방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 중첩의 경험이다. 이야기에 또 다른 차원을 추가하고, 질감과 촉각 방식으로 서술하며 이러한 계층화된 사고를 통해 독특하고 식별 가능한 특정 분위기 감각이 존재하는것으로 지역적이면서 귀중한 것이다. 최근 몇년간, 한국의 그래픽 디자인은 탄력을 얻었고 한국에서 나온 작품은 국제적으로 인정 받고 있으며 고유한 목소리를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 연구가 지역적 맥락과 배경에서 공간적이고 감각적으로 구별되는 설계 개념과 프로세스를 통해 후속 연구 일부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중첩된 디자인 경험을 통하여 생성되는 분위기를 탐구하는 방법으로 질감 있고 맥락적이며 희망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