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cations

Detailed Information

규칙 따르기와 사적 언어 : Rule-following and Private Language

Cited 0 time in Web of Science Cited 0 time in Scopus
Authors

이영철

Issue Date
2015-08
Publisher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Citation
철학사상, Vol.57, pp. 171-203
Keywords
Wittgensteinrule-followingcommunitarian vsindividualistic interpretationradically isolated personprivate language (speaking to oneself)비트겐슈타인규칙 따르기공동체주의적 해석과 개인주의적 해석근본적 고립자사적 언어 (자기 자신에게 말함)
Abstract
이 글은 규칙 따르기 논의로 불리는 비트겐슈타인의 고찰들을 이른바 사적 언어의 가능성 여부 문제와의 관계 속에서 고찰한다. 먼저 규칙 따르기와 언어놀이의 통상적인 경우들의 주요 특징들에 대한 그의 생각을 살펴
본 후에, 필자는 탐구 199절과 204절로부터 제기되는 한계적 경우의 문제, 즉 오직 한 사람의 규칙 따르기와 언어놀이의 가능성 여부에 대해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 대립적인 기존의 공동체주의적 해석과 개인주의적 해석과는 달리, 비트겐슈타인이 규칙 따르기와 언어놀이를 본질적으로 공적이고 전형적으로 사회적인 것으로 보면서도, 근본적 고립자의 경우를 포함해 오직 한 사람이 오직 자기 자신에게 말함이라는 사적 언어놀이 및 규칙 따르기의 가능성이─이른바 사적 언어 논의에서 불가능하다고 한 사회적이지도 공적이지도 않은 사밀 언어와 대조적으로─문법적으로 허용되어 있다고 보았다는 주장을 편다.
ISSN
1226-7007
Language
Korean
URI
https://hdl.handle.net/10371/94574
Files in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Altmetrics

Item View & Download Count

  • mendeley

Items in S-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Share